- ‘중화선씨문화전승 및 경제협력포럼’ 성황리 개최
[GK뉴스온 | 허베이=특파원]
2025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허베이시 安徽建工新时代大酒店(안후이건축신시대호텔)에서 ‘중화선씨문화전승 및 경제협력포럼’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허베이선씨종친회(회장 宣恒彬)가 주최하고, 중국 전역의 선씨 후손 400명과 한국 보성 선씨 종친 宣良雄 광주대표를 비롯하여 각 지역대표 13명이 함께하며 양국의 역사적 뿌리를 확인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 한중 수교 33주년, “뿌리와 미래를 함께 잇다”
서울종친회 宣鍾福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중수교 33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초심을 되새기며 안정적 동반자 관계를 설계하는 것”이라며 “한중 선씨 가문 간의 꽌시(關係)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문화·경제·교육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를 함께 키워가자”고 강조했다.
선 회장은 또 “혈연으로 맺어진 양국 선씨 후손들이 역사와 문화를 통해 서로의 뿌리를 재확인하고 전통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양국 우호의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 “한가족처럼 우의 다지고 협력하자”
허베이선씨종친회 宣恒彬 회장은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의 선씨 조상은 같은 시기에 같은 뿌리를 가진 한 가족”이라며, “양국의 선씨 가문이 함께 우의를 다지고, 교육·경제 교류를 활성화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또한 허베이선씨종친회 실장 宣金超는 “내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의 젊은 세대가 뿌리를 알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와 교류로 이어지는 혈맥
이번 포럼에서는 선씨 가문의 역사와 전통, 문화의 뿌리를 되짚는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양국의 문화예술 공연과 교류 만찬을 통해 두 나라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참가자들은 허베이 동선씨종사참관, 포공문화원 방문 등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종친들은 “국경은 달라도 뿌리는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선씨 가문의 유대와 교류가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함께 여는 미래
이번 ‘중화선씨문화전승 및 경제협력포럼’은 혈연과 문화를 매개로 한중 양국의 민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문화와 경제, 청소년 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약속하며, “한중 선씨 가문이 함께 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중화선씨문화전승 및 경제협력포럼
허베이선씨종친회 宣恒彬 회장 祝辭
서울종친회 宣鍾福 회장 祝辭
한국보성선씨 중국선씨 포청천유적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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