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돌파구: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라는 거버넌스
[신년특집] 분열의 정치를 넘어 '글로벌 1억'의 시대로... 국민통합의 길을 묻다

[GK뉴스온 = 편집국] 2026년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서 있다. 세대, 젠더, 지역, 그리고 이념으로 조각난 국론은 이제 '내전' 수준의 심리적 분열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이 분열의 중심에는 언제나 '정치'가 있었다. 본지는 신년 특집을 통해 정치적 분열의 역사를 짚어보고, '관광 강국'이라는 새로운 국가적 아젠다를 통한 범국민 통합 운동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1. ‘갈등을 먹고 사는 정치’… 역사가 증명한 분열의 기술
대한민국의 정치사는 곧 분열의 역사였다. 해방 이후 이념 대립은 전쟁의 비극을 낳았고,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는 지역감정이라는 망령이 정치를 지배했다.
정치권은 표를 얻기 위해 '우리'와 '그들'을 나누는 전략을 취해왔다. 1970~80년대의 영호남 갈등이 그 시작이었다면, 현대의 정치는 디지털 알고리즘을 타고 더욱 교묘해졌다. 정치인들은 팬덤 정치를 등에 업고 상대 진영을 악마화하며, 합리적인 토론 대신 혐오를 생산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정치권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분열을 유지함으로써 자신의 기득권을 지탱하고 있다"고 일갈한다.
2. 분열의 비용, 그리고 멈춰선 대한민국
갈등은 곧 비용이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사회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매년 수십조 원에 달한다. 국민들이 서로를 적대시하는 사이 국가 경쟁력은 침식되고,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실존적 위기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버티기'가 목표가 된 국민들에게 정치는 희망이 아닌 스트레스의 근원이 된 지 오래다.
3. 새로운 돌파구: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라는 거버넌스
이제는 정치적 프레임이 아닌, 국민 모두가 실익을 얻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국가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 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한 거버넌스 운동이다.
이념을 넘어선 실익: 관광 산업은 단순히 서비스업에 그치지 않는다. K-컬처, IT 기술, 먹거리, 지방의 아름다움이 결합된 종합 예술이다. 1억 명의 관광객이 찾는 나라는 이념과 상관없이 모두가 잘사는 나라다.
지역 소멸의 해법: 서울에 집중된 관광 지도를 전 국토로 넓힘으로써 지역 갈등의 근원인 '불균형 성장'을 해소할 수 있다.
국민적 자부심 고취: 세계인이 찾아오는 나라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은 내부 총질로 소모되던 에너지를 외연 확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4. 제언: "정치인이 아닌 국민이 주도해야"
이 운동은 관 주도나 정치권의 생색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업, 시민단체, 학계, 그리고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 거버넌스 모델로 가야 한다. 정치가 나눈 길을 경제와 문화가 합치는 과정이다.
글로벌 1억 명 시대를 향한 발걸음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자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 사회가 서로를 향한 칼날을 거두고, 세계를 향해 환대의 미소를 짓는 '정상적인 사회'로 회복하자는 선언이다.
정치적 분열이 갉아먹은 대한민국의 자존감을 관광 주권 회복과 국민 통합으로 다시 세울 때다.
정리 = GK뉴스온 편집국
BEST 뉴스
-
[GK뉴스온]"당신이 계셨기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이 시대 모든 어버이에게 바치는 헌사
[GK뉴스온=선우진 기자] 5월의 푸른 생동감이 가득한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부모님’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을 불러본다. 어버이날을 맞아 본지는 평생을 자녀 교육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시대 어버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 숭고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 -
[GK 건강라이프]"걷기보다 더 중요한 것?"... 세계적 기자가 밝힌 '천재적인 건강 루틴'
[GK뉴스온 = 박주은 기자] 현대인들에게 걷기는 최고의 운동으로 손꼽히지만, 세계적인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 맥스 루가비어(Max Lugavere)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1순위 건강 루틴'이 따로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우리 몸의 시스템을 깨우고 모든 장기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햇볕'과 '비타민 D'다. &... -
[GK 현장]“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향기 물결”…신록의 계절,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다
[GK 뉴스온=선우진 기자] 초록이 가장 깊어지는 계절, 5월.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은은한 향기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꽃이 있다. 바로 아카시아꽃이다. 하얀 꽃송이가 바람에 흔들릴 때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리는 노래가 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핀…” 어린 ... -
[GK문화현장]'글씨에 담긴 예술의 혼'… 2026 코리아 캘리그래피 아트 페스티벌 인사동서 개막
[GK뉴스온 = 박주은 기자] 봄의 절정인 4월의 끝자락, 서울 인사동 거리가 묵향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캘리그래피의 물결로 채워진다. 한국여성캘리그래피작가협회(Korean Women Calligraphic Writer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2026 코리아 캘리그래피 아트 페스... -
[GK뉴스온]상암 월드컵공원을 수놓은 ‘영웅의 기백’... 제2회 서윤복 마라톤 대회 성료
피니쉬 [GK뉴스온 = 선솔 기자]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일군 고(故) 서윤복 선수의 불굴의 투혼을 기리는 ‘제2회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오늘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3천여 명의 건각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월드컵공원의 녹음 속... -
[GK정책제언]구별 집단급식소 설치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라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층·소규모 보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자치구 단위 공공급식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학령인구 감소로 비어가는 교실과 폐교를 활용하면 예산 부담 없이 실현 가능하다. 선종복 발행인 | GK뉴스온신문 서울 한복판에서도 하루 한 끼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시민이 있다. 기초생활...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오리콘·애플뮤직 등 주간 랭킹서 순위 상승 지속…어느새 차트 최상위권 넘봐 - 시간 지날수록 순위... -
에스파 ‘Whiplash’ 영어 버전, 오늘(27일) 오후 1시 공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서 무대 첫 선! 에스파 X 스티브 아오키 조합도 기대UP 에스파(aespa, 에스엠... -
‘솔로 데뷔 D-DAY’ NCT 마크, “‘The Firstfruit’는 제 인생을 바탕으로 만든 앨범” [일문일답]
“타이틀곡 ‘1999’, 포부와 1999년 콘셉트가 재미있는 곡… 가사에 타이틀로 확신” “진정성 있는 음... -
알리, 데뷔 20주년 광주 콘서트 '용진' 성료 "신곡 깜짝 선공개"
가수 알리(Ali)의 데뷔 20주년 기념 광주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알리는 지난 12일 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