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평화, 관광으로 잇다” “관광이 국경을 넘을 때, 평화는 현실이 된다”

한반도의 안보·생태체험장인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 이름은 ‘평화관광벨트’(Peace Tourism Belt) — 관광을 매개로 남과 북,
그리고 동북아 각국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히자는 구상이다.
관광이 평화의 통로가 될 수 있을까
과거 한반도의 평화 논의는 주로 정치·군사적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문화·경제·관광을 통한 평화의 접근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한 명의 관광객이 국경을 넘어 체험하고 교류하는 행위는
언어보다 강력한 이해와 공감의 메신저가 되기 때문이다.
글로벌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선종복)는
“관광이야말로 평화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생활 속 외교”라며
“한반도 전역을 연결하는 ‘평화관광벨트’ 구상이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통합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령도를 관광특구로 개발할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DMZ에서 백두까지, 평화의 길을 열다
위원회가 제안하는 평화관광벨트의 핵심 구간은
DMZ 평화의 길 – 금강산 – 원산 – 백두산 루트다.
이는 단순한 여행 코스가 아니라,
역사·생태·문화가 공존하는 ‘평화체험 네트워크’로 구상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 고성, 철원, 파주 등 접경지역은
평화관광의 거점 도시로 발전할 잠재력이 높다.
이들 지역은 오랫동안 분단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평화의 관문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국제협력과 공동브랜드화 추진
위원회는 한국 내 지자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4개국과의 관광 연계도 추진 중이다.
‘한반도 평화벨트’가 동북아 평화관광루트로 확장된다면
관광산업은 물론, 환경보전·교육·문화교류까지 아우르는
광역협력 모델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선종복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평화는 협상으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땅을 밟고, 문화를 배우며, 마음을 나누는 여정에서 시작됩니다.
평화관광벨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인류의 미래 프로젝트입니다.”
관광으로 여는 평화경제의 시대
평화관광은 단순히 안보완화의 상징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성장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접경지역에 평화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면
숙박·교통·교육·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젊은 세대의 일자리도 늘어난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평화관광 국제포럼’과 ‘평화도시 인증제’ 도입을 추진 중이며,
2026년까지 평화관광 모델도시 10곳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화관광은 한반도의 미래 비전”
마지막으로 선종복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정치가 멈춘 곳에서도 관광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평화의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관광벨트는 미래세대가 함께 걷는 희망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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