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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SPOT]새벽을 깨우는 교육자들의 질주, '교직원마라톤클럽'의 건강한 동행

  • 박마리 기자
  • 입력 2026.02.26 20:23
  • 조회수 2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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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의 역사, 교육 현장에서 트랙 위로

 [로컬스팟] 새벽을 깨우는 교육자들의 질주, '교직원마라톤클럽'의 건강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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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프마라톤대회 출전하는 교직원마라톤클럽

 

 

[GK뉴스온 = 박마리 기자]매주 공휴일 새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는 고요한 공기를 가르는 힘찬 발걸음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단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모인 이들. 바로 '교직원마라톤클럽'입니다.

 

13년의 역사, 교육 현장에서 트랙 위로

지난 2013, 서울시 교육공무원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창단된 교직원마라톤클럽은 올해로 13년째 그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초대 회장인 최오규전 회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모임은 현재 전민식회장을 필두로 약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탄탄한 지역 기반 스포츠 클럽으로 성장했습니다.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실력 또한 수준급입니다. 전체 회원 중 30여 명이 마라톤의 꽃이라 불리는 '풀코스(42.195km) 완주'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강소 클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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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만세삼창하는교마클(2025) 

 

 

마라톤의 성지 '월드컵공원'에서 다지는 우정

이들의 주 활동 무대는 러너들 사이에서 '마라톤의 성지'로 통하는 월드컵공원입니다.

 

회원들은 공휴일 새벽마다 한자리에 모여 철저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암동 일대를 달립니다. 교육공무원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나누는 정보 공유와 유대감은 클럽을 유지하는 큰 원동력입니다.

 

 

202638, '안전 기원 시주제' 주관

다가오는 202638, 교직원마라톤클럽은 더 큰 화합의 장을 마련합니다.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2026년 안전 기원 시주제(始走祭)'를 직접 주관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마라톤클럽을 비롯해 다음과 같은 지역 명문 클럽들이 함께합니다.

월드컵마라톤클럽

하늘과노을마라톤클럽

상암마라톤클럽

 

4개 클럽, 180여 명의 러너가 집결하는 이번 시주제는 한 해의 무사고 완주를 기원하고 지역 마라톤 커뮤니티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전민식 현 회장은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통해 얻는 에너지가 매우 크다", "이번 시주제를 통해 지역 마라토너들과 소통하며 2026년 한 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달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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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신문하프마라톤대회 출전여성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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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JTBC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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