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통의 맥을 잇는 현대적 조형미... ‘2026 서울지회 회장’ 선현거 명인의 예술 세계
선현거명인
(GK뉴스온=서울)한국 전통 공예의 거장이자 은선목불상감의 독보적인 존재, 선현거 명인(거상 갤러리 대표)이 오는 3월 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이조 방식의 정교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명인의 최신작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 주요 전시 작품 프리뷰
1. 은행나무 원목 찻상 (2025년 作)
특징:이조 전통 방식의 조각과 짜맞춤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상세:500x300 규격의 은행나무 원목을 바탕으로 은선(銀線)을 활용한 스카시 작업과 정교한 목분 상감을 더했다. 락카와 옻칠로 마감하여 은은한 광택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명인의 수련된 손길이 닿은 2025년도 대표작이다.
2. 황금빛 거북이 바둑판·장기판 (2026년 作)
특징:괴목 원목을 사용한 창의적인 3단 분리형 구조가 압권이다.
상세:750x420x250의 웅장한 크기로, 평상시에는 화려한 거북이 형상의 오브제로 기능하다가 뚜껑을 열면 바둑판이 나타나고, 다시 내부를 들어내면 장기판이 등장하는 독특한 설계다. 귀한 황칠(黃漆) 마감으로 황금빛 광채를 내뿜는 2026년 신작이다.
■ 선현거(宣 賢 居) 명인 프로필
[인적 사항]
현직:거상 갤러리 대표
인증:은선목불상감 명인 (제16-04-04-17호)
학력: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주요 사회 경력]
2026 ~ 현재: (사)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서울지회 회장
2025 ~ 현재: 한국예총 수석 부회장
2022: 서울명인회 부회장
[주요 전시 이력]선현거 명인은 1988년 코엑스 국제 전시회와 일본 동경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국 광주, 부산 벡스코, 대전 엑스포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서울 명인 인증전 및 특별전 등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기자 노트
선현거 명인의 작품은 단순한 가구를 넘어 전통 기법인 '짜맞춤'과 '상감'이 어떻게 현대적 공간에 녹아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2026년 새롭게 서울지회 회장을 맡으며 보여줄 그의 예술적 행보가 이번 DDP 전시에서 그 서막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일시:2026년 3월 8일(일)장소: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전시홀문의:거상 갤러리 (02-38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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