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Glocal Leader 인터뷰]“주거는 권리입니다…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야 진짜 복지입니다”

  • 박철규 기자
  • 입력 2025.11.22 20: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선종국 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

[Glocal Leader 인터뷰]

 

주거는 권리입니다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야 진짜 복지입니다

선종국 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

 

선종국.png

 선종국회장

 

[프로필]

1990. 2.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졸업(도시계획학석사)

90.491.5 대한주택공사 주택연구소/재개발부(위촉연구원)

91.698.9 대한주택공사 주택연구소(전문직연구원)

98.1018.5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혁신정책단장, 미래전략실장, (광주전남/강원/서울)지사장

18.520.8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이사

2019.5현재 주거복지사 현장실습지원기구 대표

2019.5현재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사협회장

 

대한민국 주거복지의 수준은 이제 단순한 집의 문제를 넘어

삶의 안정, 지역 공동체, 사회적 안전망의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오래도록 현장의 목소리와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온 인물이 있다.

바로 선종국 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이다.

 

GK뉴스온신문은 선 회장을 만나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주거 문제, 주거복지사의 역할,

그리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주거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권리입니다

 

선종국 회장은 인터뷰의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했다.

 

> “집이 있어야 삶이 안정됩니다.

안정된 집이 있어야 일자리가 보이고, 교육이 가능하며, 가족이 지켜집니다.

주거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권입니다.”

 

 

 

그는 한국의 주거문제를 거주 공간 부족이 아니라 주거 질과 격차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특히 고령층 저소득·취약계층 1인 가구 증가 지방 소멸지역의 낡은 주거지 등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문제는 더 복잡하고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KakaoTalk_20251122_201736615.jpg

 한국주거복지사협회(선종국회장)와 주거복지위원회 협약식(황희위원장)

 

 

주거복지사는 복지의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입니다

 

선 회장은 주거복지사라는 직업의 의미를 분명하게 정의했다.

 

> “주거복지사는 단순한 행정 담당자가 아닙니다.

이분들은 삶이 무너지는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사람을 만나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실제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들을 예로 들었다.

 

쪽방·고시원에서의 고독사 위험

 

임대료 체납으로 인한 강제 퇴거 위기

 

노후주택에서의 안전사고

 

장애인·한부모 가구의 공간 부족

 

주거이동으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문제

 

 

선 회장은 ·복지·건축·상담·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주거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국가적 교육 시스템 구축을 강하게 요구했다.

 

 

 

주거복지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정책 간 연결이 없는 것

 

그는 현행 주거복지정책의 가장 큰 문제로 부처 간 연계 부족을 꼽았다.

 

> “국토부, 복지부, 지자체, LH, SH

모두 주거정책을 하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많습니다.”

 

 

 

특히,

 

주거급여

 

임대주택 배정

 

이주 지원

 

긴급복지

 

지역 복지센터

정책이 따로 놀면서 실제 지원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 사이 문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주거취약계층 지원 체계,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

 

선 회장은 주거복지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① 주거복지사 국가자격화 및 공공 배치 확대

 

전국에 주거복지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 ② 고령층·장애인 주거 리모델링 국가 지원 사업 확대

 

노후주택 개선은 복지와 안전의 첫걸음.”

 

✔ ③ 지역 순찰형 주거안전 돌봄팀도입

 

고독사·결핍·열악한 주거환경은 눈으로 확인해야 해결됩니다.”

 

✔ ④ LH·지자체·복지기관 간 실시간 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상황을 빨리 파악해야 위기를 막습니다.”

 

✔ ⑤ 지방 소멸지역의 주거재생과 청년 주거 연계

 

지역을 살리는 것은 주거와 일자리의 동시 관리입니다.”

 

 

 

결국 사람입니다집이 아니라 삶을 돌보는 일입니다

 

선종국 회장은 주거복지를 단순한 정책이 아닌 사람 중심의 사업으로 정의했다.

 

> “집 한 채 고쳐주는 일이

한 가족의 삶을 다시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주거복지는 사람 희망 사업입니다.”

 

 

 

그는 앞으로 협회가

 

현장 중심 교육

 

심화 전문과정

 

정책 연구소 설립

 

고령·청년·장애인 대상 특화 모델

등을 추진해 주거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 회장의 마지막 메시지

 

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 “좋은 집은 삶의 시작입니다.

주거는 약자가 먼저 보호받아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평생의 역량을 쏟겠습니다.”

 

대담 : 박철규기자
사진 : 한국주거복지시협회 제공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GK뉴스온신문 비전 선언문
  • AI 시대의 단상(斷想) — “AI는 도구가 아니라 문명이다”
  • “배움이 곧 성장이다” — GK Open School 브랜드 공식 론칭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IDOL’, 증명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 4월 21일 발매
  •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미대사관 화상회의
  • 삼성전자 TV, HDR10+ 적용된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 경험 선사
  • 누적 출하량 2천만대 돌파! 전 세계를 사로잡은 LG 올레드 TV의 인기 비결은?
  • 서울시, K스포츠 견인할 브레이킹(비보잉)팀 창단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주거는 권리입니다…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야 진짜 복지입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