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리더]“생활정치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이 말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 선종복 기자
- 입력 2025.12.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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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리더인터뷰]
“생활정치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이 말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손영준의장
1970년생으로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해온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제9대 노원구의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생활정치’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한다. 제8·9대 구의원을 거쳐 2024년 7월 의장에 오른 그는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노원의 미래 비전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GK뉴스온은 글로컬리더 인터뷰를 통해 손영준 의장의 정치 철학과 지역 리더십을 들어봤다.

GK뉴스온발행인선종복과 대담하는 손영준의장
[프로필]
출생 1970.11.05.
소속 노원구의회(의장)
경력
2024.07.~ 노원구의회 의장
2022.07.~ 제9대 노원구의회 의원
2018.07.~2022.06. 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인터뷰
Q1. 노원구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손영준 의원:
“노원은 사람이 자라는 도시입니다.
교육, 복지, 생태, 문화가 균형 있게 자리잡아 누구나 ‘살기 편한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큽니다.”
Q2. 의정활동 중 가장 중점을 두셨던 분야는 무엇인가요?
손영준 의원:
“저는 항상 ‘현장 중심 의정’을 강조해 왔습니다.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직접 걸어서, 만나서, 듣고 해결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 세 가지에 집중했습니다.
주민 생활 밀착형 복지 확충
교육·청년 지원 정책 강화
노원형 친환경 도시 조성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했습니다.”

노원구의회 손영준의장
Q3. 노원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손영준 의원:
“첫째, 교육도시 노원이라는 브랜드입니다.
둘째, 수락산·불암산·중랑천 등 자연환경이 주는 큰 생태적 자산입니다.
셋째, 도시의 크기만큼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성 있는 도시 구조입니다.
이 세 가지가 결합하면, 노원은 ‘지역 기반 글로컬 모델’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Q4. 최근 GK뉴스온신문이 강조하는 ‘글로컬 리더십’ 관점에서 지방정치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손영준 의원:
“글로벌 시대에도 주민의 삶은 지역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지방정치는 이제 지역 문제 해결 + 글로벌 흐름 이해 두 가지를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 정책은 AI 시대의 인재 양성과 연결되어야 하고,
도시정책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도시에 대한 국제 기준을 반영해야 하며,
청년정책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진로 모델’을 제공해야 합니다.
지역 리더가 글로벌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지역의 미래가 열립니다.”
Q5. 노원구의 향후 발전 전략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손영준 의원:
“노원의 미래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AI·교육 융합도시
미래교육센터
공공AI학습 플랫폼
청소년 글로벌 교류 확대
지속가능 생태도시
불암산·수락산 생태벨트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젝트
지역 소상공인·청년 경제 활성화
노원형 로컬창업 플랫폼
청년 주도 문화·창업 프로젝트
주민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6. 의정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무엇인가요?
손영준 의원:
“주민께서 ‘정말 고맙습니다, 의원님 때문에 문제를 해결했어요’라고 말할 때입니다.
큰 정책보다도 작은 불편 하나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주민의 변화가 가장 큰 보람입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의 손영준의장
Q7. 노원구민과 GK뉴스온신문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손영준 의원:
“노원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주민 여러분이 있습니다.
저 역시 더 많은 소통, 더 깊은 현장,
더 실천하는 정치로 다가가겠습니다.
노원의 미래는 밝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 정리
손영준 의원의 인터뷰는 지방정치가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임을 보여준다.
교육, 생태, 복지, 청년, 도시개발—이 모든 영역이 ‘글로컬 리더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재정의되고 있다.
노원구가 앞으로 어떤 도시로 진화해갈지, 그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병오년 말의해를 상징하는 말그림을 배경으로 선종복발행인과 손영준의장
대담 : 선종복GK뉴스온신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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