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두 가지 근력 — 신체 근력과 마음의 근력(인문학
■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두 가지 근력 — 신체 근력과 마음의 근력(인문학)
“나이 들면 무너지는 건 몸이 아니라 ‘근력과 마음’이다… 지금부터 안 하면 늦는다”
2025년 11월 | GK뉴스온 칼럼니스트_선종복 (GK뉴스온신문 대표 /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대표, 前 서울북부교육장)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다. 근력이 조금씩 빠지고, 기억력이 흐릿해지고, 정서적인 탄력도 줄어든다. 그러나 그 변화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면서도, 삶을 더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기도 하다.
바로 ‘신체 근력’과 ‘마음의 근력(인문학)’두 가지를 함께 키워나갈 때, 우리는 나이 들어서도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 신체 근력: ‘근육은 곧 생명력이다’
의학적으로 인간은 40세 이후 매년 근육량이 감소한다.
근육이 줄면 단순히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넘어
넘어짐·골절·우울증·만성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나이 들수록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근력이다.”
근력운동은
혈당 조절 개선
뇌기능 활성화
면역력 향상
체형 유지
등 전신 건강과 직결된 효과를 주며,
특히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걷기·계단 오르기·근력 밴드 운동 등 작은 실천 하나가
“일상의 자립성”을 지켜주고 “삶의 존엄”을 지켜준다.
2. 마음의 근력: “인문학은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 일”
몸의 근력이 신체를 지탱한다면,
마음의 근력은 흔들리는 삶을 견디게 하는 힘이다.
그리고 이 마음의 근력은 인문학에서 비롯된다.
인문학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삶을 해석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세계의 의미를 다시 묻는 일이다.
인문학은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3가지 작용을 한다
정서적 회복력
– 상실, 분노, 외로움, 불안 같은 감정을 다스리는 힘을 준다.
관계의 지혜
–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갈등이 줄어든다.
삶의 의미 회복
– ‘내가 왜 살아가는가’, ‘어떤 인생을 만들 것인가’를 다시 세우게 한다.
즉, 인문학은
나이가 들수록 더 단단해지고 지혜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다.
3. 건강한 노년의 비밀 — 두 근력의 균형
신체가 약해지면 의욕을 잃고,
마음이 약해지면 활동이 줄어든다.
그래서 두 근력은 서로를 지탱한다.
근력이 있으면 외출하고, 관계 맺고, 삶을 즐긴다.
마음의 근력이 있으면 의지를 가지고 몸을 움직인다.
반대로, 한 쪽이 무너지면 다른 쪽도 빠르게 무너진다.
“건강한 노년 = 신체적 근력 + 마음의 근력”
이 공식은 전 세계 노인의학과 심리학에서 공통으로 인정하는 사실이다.
4.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인문학적 실천
인문학은 거창할 필요 없다.
하루 10분 책 읽기
일기 쓰기
영화·예술 감상
인문학 강의 듣기
친구와 깊은 대화 나누기
여행지의 역사·문화 알아보기
이런 사소해 보이는 시간들이
삶의 깊이를 만들고
마음의 회복력과 통찰력을 키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정답보다 질문이 중요해지는 이유”도
바로 인문학적 삶의 자세 때문이다.
☞ 결론:나이 듦은 잃는 과정이 아니라, 깊어지는 과정이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마음도 약해진다고들 말하지만,
그건 자연의 흐름이지 운명이 아니다.
우리는 운동을 통해 몸의 근력을 회복할 수 있고,
인문학을 통해 마음의 근력을 더욱 단단히 세울 수 있다.
몸이 강해지면 삶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강해지면 삶이 넓어진다.
결국 나이 듦이란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며,
근력과 인문학이 그 여정을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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