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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뉴스온]상암 월드컵공원을 수놓은 ‘영웅의 기백’... 제2회 서윤복 마라톤 대회 성료

  • 선솔 기자
  • 입력 2026.04.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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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니쉬


[GK뉴스온 = 선솔 기자]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일군 고(故) 서윤복 선수의 불굴의 투혼을 기리는 ‘제2회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오늘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3천여 명의 건각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월드컵공원의 녹음 속에서 펼쳐진 ‘영웅의 질주’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교직원마라톤클럽 회원 20여 명이 단체로 참가해 평소 교육 현장에서 보여준 열정을 주로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며 시민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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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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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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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마라톤클럽 참가자들

 

■ 하프·10km·5km 구성... 전 세대가 함께한 화합의 장

 

이번 대회는 마라톤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시민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프코스, 10km, 5km 세 부문으로 운영되었다. 월드컵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평탄한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달리기 환경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서윤복 선수의 도전 정신을 가슴에 품고 상암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레이스를 펼쳤다.

 

 

■ 2027년 ‘Seoul Edu Run’ 개최로 교육 공동체 화합 도모

 

한편, 이번 대회의 열기는 향후 교육계 마라톤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교육계에서는 2027년 개최를 목표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달리는 ‘Seoul Edu Run(서울 에듀 런)’ 대회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는 단순히 달리는 것을 넘어 사제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서윤복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한 교육 관계자는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7년 에듀 런 대회가 교육 가족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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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대회 사진 @ AI활용

 

 

화창한 봄날, 월드컵공원을 가득 메운 함성과 열정은 서윤복 선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며 내년 제3회 대회, 그리고 다가올 2027년의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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