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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현장]"칠순, 인생은 이제부터"… 가평에서 피어난 3대(代)의 웃음꽃

  • 박주은 기자
  • 입력 2026.03.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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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레고랜드·남이섬 일대 1박 2일 칠순 기념 여행...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칠순, 인생은 이제부터"… 가평에서 피어난 3대(代)의 웃음꽃 

  가평 레고랜드·남이섬 일대 1박 2일 칠순 기념 여행...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GK뉴스온=문화관광팀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가평의 한 풀빌라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바로 아내의 칠순(古稀)을 축하하기 위해 삼대가 한자리에 모인 어느 다복한 가족의 여행 현장이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이자 아내의 일흔 번째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두 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자리로 알려졌다.

 

춘천 레고랜드에서 남이섬까지, ‘동심’과 ‘낭만’의 조화

 

여행의 시작은 동심의 세계였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를 방문한 가족들은 손주 이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주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기구와 레고 조형물들은 손주, 아들 뿐만 아니라 칠순을 맞이한 할머니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방문한 남이섬에서는 완연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배경으로 며느리와 두 아들, 그리고 남편이 함께 걷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았다. 특히 손주와  할머니의 손을 잡고 걷는 풍경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가평 풀빌라에서의 ‘프라이빗’한 칠순 잔치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가평의 고급 풀빌라에서 진행된 저녁 행사였다. 외부의 방해 없이 오직 가족들만의 시간을 위해 마련된 이 공간에서, 아내의 칠순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과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참석자: 주인공 부부, 두 아들, 며느리 1명, 손주 이수

주요 일정: 레고랜드 체험 → 남이섬 산책 → 가평 풀빌라 파티

현장에 있던 가족 관계자는 “어머니의 칠순을 맞아 손주까지 모두 모여 기쁘다”며, “어머니께서 평소 좋아하시던 가평의 자연 속에서 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가족은 나의 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1박 2일 여행은 화려한 연회장 대신 가족 간의 밀도 있는 소통을 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칠순을 맞이한 주인공은 "손주 이수의 재롱과 자식들의 배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생의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칠순. 가평의 푸른 강줄기처럼 이들 가족의 앞날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본다.

 

기자의 한마디: 小가족이라도 함께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3대가 어우러진 이번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손주와 함께한 할머니의 칠순은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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