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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현장]정근식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무상 유아교육, 포퓰리즘 아닌 헌법적 가치"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5.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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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뉴스온 = 선우진 기자]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정근식 예비후보가 '무상 유아교육'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무상 유아교육 실시 계획을 밝히며, 이를 일부에서 제기하는 '선심성 포퓰리즘'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권리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유아교육은 공교육의 출발점"

 

정 예비후보는 현재의 유아교육 체계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교육 격차를 유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공교육의 시작점인 유치원 단계부터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실질적 무상 교육: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육비 지원을 확대해 가계 부담 제로화 도전.

 

교육 격차 해소: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환경 조성.

 

헌법 가치 실현: 헌법 제31조(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에 근거한 국가적 책무 강조.

 

 

포퓰리즘 논란에 정면 반박

 

 

일각에서 제기되는 재정 부담과 포퓰리즘 지적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과제임을 시사했다.


정 후보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도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덧붙이며, 서울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판도 흔드는 '무상' 키워드

 

정근식 예비후보의 이번 행보는 교육복지를 중시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동시에, 타 후보들과의 정책 차별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무상 유아교육'이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향후 후보들 간의 치열한 정책 토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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