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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MZ세대 픽' 빼빼로데이, '의리'와 '덕심'으로 진화 중!

  • 박주은 기자
  • 입력 2025.11.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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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뉴스온신문] 매년 1111, '빼빼로데이'는 단순히 막대 과자를 주고받는 기념일을 넘어, 젊은 세대(MZ세대)의 취향 소비와 관계 중심 문화가 집약된 새로운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편의점과 유통업계는 이들의 '덕심(팬심)''실용성'을 겨냥한 한정판 굿즈와 협업 상품을 쏟아내며 특수를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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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빼빼로데이 챙긴다" 절반 훌쩍!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빼빼로데이를 챙기겠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상술이라는 거부감보다, 일상의 활력을 찾고 친밀감을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기념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젊은 세대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장 많이 챙기는 연령대: 30(57.5%), 20(54.0%)

챙기는 이유: 원래 기념일을 챙기는 편, 친밀감 등 관계 개선을 위해 등

 

단순 과자 NO! '굿즈 콜라보'가 대세

과거 연인 간의 선물에 국한되었던 빼빼로데이는 이제 '취향 저격' 상품을 획득하는 '수집형 소비 축제'로 탈바꿈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포켓몬의 메타몽이나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 산리오캐릭터즈 등 강력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세트를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세트들은 빼빼로와 함께 키링, 파우치, 스티커 세트 등 실용적이면서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담아내며 MZ세대의 '덕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이나 웹툰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의 경우, 2030세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높은 구매 의향을 보이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연인보다 '친구, 동료'에게! '의리 빼빼로' 문화 확산

빼빼로데이의 또 다른 핵심 트렌드는 '의리'입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가볍게 마음을 전하는 '의리 빼빼로' 문화가 확산되면서, 관계를 돈독히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선물 구성 역시 다양해져, 빼빼로 외에 상품권/현금이나 사탕/초콜릿, 꽃다발 등을 추가로 계획하는 응답자도 상당수입니다. 이는 기념일을 빌려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실용적인 소비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GK뉴스온신문 박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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