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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뉴스온신문 선종복 칼럼]행복과 유토피아교육 ⑦ — 유토피아교육의 실천: 교사·학부모·지역이 함께 만드는 변화

  • 선종복 기자
  • 입력 2025.11.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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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뉴스온신문 선종복 칼럼

행복과 유토피아교육 ⑦ — 유토피아교육의 실천: 교사·학부모·지역이 함께 만드는 변화

 글 선종복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위 대표, GK뉴스온발행인, 전 서울북부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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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교육은 거창한 구호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교실의 작은 변화, 학부모의 따뜻한 격려, 지역사회의 열린 참여에서 시작된다. 교육은 결코 학교만의 일이 아니다. 교사, 학부모, 지역이 함께할 때 비로소 배움의 생태계가 살아난다.

 

 

먼저 교사는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 마음의 농부가 되어야 한다. 지식보다 관계를, 성적보다 성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 교사가 아이를 한 사람의 존재로 존중할 때, 교실은 신뢰와 배려의 공동체로 바뀐다. 수업의 목표는 더 이상 점수가 아니라, 삶을 배우는 시간이 된다.

 

 

학부모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 부모가 경쟁의 촉진자가 아니라, 아이의 내면을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때 교육은 따뜻해진다. 아이가 넘어져도 기다려주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넌 이미 소중한 사람이라 말해주는 부모의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세운다.

 

 

그리고 지역사회가 교육의 울타리를 넓혀야 한다. 마을 도서관, 예술가의 작업실, 지역 상점, 복지관이 모두 아이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다.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때, 교육은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가 아니라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경험이 된다.

 

 

유토피아교육의 실천은 결국 함께 하는 교육이다. 교사 한 사람의 열정, 부모 한 사람의 믿음, 마을 한 곳의 참여가 모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 그 변화가 쌓이면, 학교는 희망의 터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행복과 유토피아교육은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배우는 이 순간, 우리는 이미 유토피아를 실천하고 있다.

 

 

(: 선종복 / GK뉴스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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