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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갓생'은 지고 '셀프 케어'가 뜬다… Z세대 멘탈 웰니스 시장 급성장

  • 박주은 기자
  • 입력 2025.11.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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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 Open School 등 교육 플랫폼, 명상·확언예언 등 '정서적 방어막' 프로그램 확대

 [긴급 진단] '갓생'은 지고 '셀프 케어'가 뜬다Z세대 멘탈 웰니스 시장 급성장

 

- GK Open School 등 교육 플랫폼, 명상·확언예언 등 '정서적 방어막' 프로그램 확대

 

[GK뉴스온신문 사회부]

 

갓생뉴.png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생존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성공 지상주의적 '갓생'(God-saeng) 대신, 불안정한 현실에서 자신을 지키고 정서적 안녕을 최우선으로 삼는 셀프 케어(Self-Care)’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GK Open School과 같은 공익적 교육 플랫폼들도 Z세대의 '멘탈 웰니스(Mental Wellness)'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1. '완벽주의'의 종말, '심리적 생존'의 시작

Z세대는 취업난과 자산 형성의 어려움 등 현실적 제약에 직면하며, 완벽하게 최적화된 삶을 추구하는 '갓생'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어도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이들은 타인의 시선이나 정형화된 성공 기준 대신 자신의 내면 상태와 감정을 돌보는 데 집중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 트렌드 전반에 걸쳐 '투자'에서 '보호'로의 목적 이동을 의미한다. 비싼 명상 앱 구독, 심리 분석 서비스, 멘탈 코칭 등을 통해 당장의 심리적 안정과 자아 정체성 확립에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2. 교육 플랫폼, '정서적 방어막' 프로그램으로 대응

멘탈 웰니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GK Open School과 같은 공공성이 강한 교육기관들은 Z세대의 정서적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GK Open School이 운영 중인 5가지 핵심 웰니스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데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1) 명상과 감사하기: 스트레스 관리의 기본

명상(Meditation) 프로그램은 과부하된 뇌를 이완시키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감사하기(Gratitude) 세션은 부정적인 감정의 고리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을 의식적으로 강화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정서적 근육'을 길러준다.

 

2) 확언예언과 자연과의 만남: 자아 회복

확언예언(Affirmation) 교육은 '나는 할 수 있다'와 같은 긍정적 자기 암시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자연과함께(With Nature) 프로그램은 디지털 피로에 지친 Z세대에게 숲이나 공원 등 자연 공간에서의 활동을 제공하여, 신체적 이완뿐만 아니라 정서적 회복을 돕는 '녹색 웰빙'을 실현한다.

 

3) 건강관리: 신체와 정신의 통합

건강관리(Health Management) 프로그램은 단순히 다이어트나 운동법을 넘어, 수면의 질, 식습관, 운동 루틴 등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통합적인 코칭을 제공한다.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생활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웰빙은 선택이 아닌 생존"공감 기반 플랫폼이 핵심

전문가들은 "Z세대는 더 이상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는 '어떻게 견디고 있는가'에 집중하며, 웰니스를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GK Open School과 같이 공익적 가치를 앞세운 플랫폼들이 '경쟁'이 아닌 '공감''돌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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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교육기관이 젊은 세대의 불안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그들이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때, 이 새로운 웰빙 트렌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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