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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AI 시대, 논어의 ‘삼락(三樂)’을 깨우다: 서울교육삼락회와 함께하는 지혜의 여정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3.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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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png

 

 [GK뉴스온 = 선우진 기자]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을 보조하고 대체하는 시대, 2,500년 전 공자가 설파한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 삼락(三樂)’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퇴직 교육자들의 경륜과 지혜가 모인 서울교육삼락회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가치인 삼락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지식 검색에서 자기주도적 성찰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요약하지만, 그 지식을 내 삶의 철학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인간의 몫이다. 서울교육삼락회는 평생 교육을 몸소 실천하는 원로 교육자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AI를 단순한 정답 제조기가 아닌 사유의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현대적 해석: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자신의 삶에 녹여내는 체득의 즐거움을 되찾아야 한다.

 

 

2.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 ‘디지털 연결을 넘어선 정서적 연대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인맥과 SNS상의 가벼운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러나 서울교육삼락회는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수십 년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만남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AI는 공감을 흉내 낼 수 있지만, 인간 사이의 뜨거운 온기와 깊은 신뢰는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적 해석:시공간을 초월한 디지털 연결 속에서도,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반(道伴)’과의 만남이 진정한 행복의 근원이다.

 

3. 인부지불온(없는不慍): ‘알고리즘의 평가보다 내면의 단단함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으니 군자가 아니겠는가"

 

수치화된 데이터와 타인의 좋아요에 일희일비하기 쉬운 세상이다. 서울교육삼락회는 평생을 교육에 헌신한 선배 교육자들의 자세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겉으로 드러나는 명성이나 기계적인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세운 가치와 도덕적 기준을 지키는 내면의 평화AI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다.

 

 

 

 

결론: 미래 교육의 나침반, '삼락'의 온고지신(溫故知新)

서울교육삼락회 관계자는 “AI 시대일수록 기술 뒤에 숨은 인간의 얼굴을 보아야 한다, “삼락의 정신은 급변하는 기술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이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가장 강력한 교육적 자산이라고 밝혔다.

 

GK뉴스온은 앞으로도 서울교육삼락회와 함께 AI 기술과 인문학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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