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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리포트]억만장자들이 매일 반복하는 ‘승리의 도구’… 평범함을 거인으로 만드는 한 끝 차이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3.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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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뉴스온=선우진 기자] “왜 어떤 사람은 평생 발버둥 쳐도 제자리인데, 어떤 사람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성취를 이루는가?”

 

수많은 사람이 품는 이 질문에 대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팀 페리스는 수백 명의 ‘타이탄(거인)’들을 만나 그 답을 찾아냈다. 그가 발견한 것은 화려한 마법이 아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하고 평범한 ‘도구’들의 반복이었다.

 

 

◇ 아침 60분의 승리, 잠자리 정리부터 시작된다

 타이탄들의 80% 이상은 아침마다 자신만의 작은 의식을 치른다. 그중 가장 강조되는 것이 바로 ‘잠자리 정리’다. 수천억 원의 자산을 굴리는 이들이 직접 이불을 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통제 불가능한 세상으로 나가기 전, 오직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완벽히 통제함으로써 하루의 첫 번째 승리감을 맛보기 위함이다.

 

이후 이어지는 10분의 명상과 차 한 잔을 마시며 적는 감사 일기 는 복잡한 머릿속 세탁기를 잠시 멈추고 마음의 영점을 맞추는 과정이다. 이 사소한 60분이 하루 전체의 주도권을 결정짓는다.

 

 

◇ 질문의 크기가 생각의 크기를 바꾼다

타이탄들은 남들과 똑같은 트랙 위에서 속도 경쟁을 하지 않는다. 대신 판을 뒤흔드는 ‘발칙한 질문’을 던진다. 피터 틸은 “10년 계획을 왜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가?”라고 묻는다. 

이 터무니없는 질문은 뇌의 한계를 부수고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폐기하게 만든다. 10%의 성장을 고민할 때는 운동화 끈을 묶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앞에서는 헬리콥터를 찾는 혁신이 일어난다는 논리다.

 

 

◇ 두려움을 해부하고, ‘완벽한 예스’가 아니면 거절하라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는 두려움에 대해 타이탄들은 ‘두려움 설정(Fear Setting)’이라는 도구를 꺼내 든다. 최악의 상황을 종이 위에 구체적으로 적고 회복 시나리오를 작성하다 보면, 막연했던 공포는 감당 가능한 수준의 목록으로 작아진다.

 

또한, 이들은 ‘적당히 좋은 기회’를 가장 경계한다. “완벽한 예스가 아니면 모두 노(No)라고 답하라”는 철학 아래 진정으로 가슴 뛰는 단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수많은 유혹을 냉정하게 가지치기한다.

 

 

◇ 약점 보완 대신 강점의 기형적 극대화

성공을 위해 모든 분야를 골고루 잘해야 한다는 것은 착각이다. 타이탄들은 약점을 고치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이미 잘하는 것을 기형적일 정도로 날카롭게 벼려낸다. 

 

만화가 스콧 애덤스처럼 그림, 유머, 비즈니스라는 평범한 능력들을 결합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창조하는 것이 거인들의 전략이다.

결국 거인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특별한 유전자가 아니라, 절망 속에서도 주머니 속 작은 도구를 꺼내 오늘 하루의 나사를 묵묵히 조이는 태도에 있었다.

선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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