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GK리포트]"착한 게 아니라 호구였다"… 당신이 만만하게 보이는 진짜 이유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4.01 06: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윤향옥의 수요칼럼 (19).png

 

[GK뉴스온=선우진 기자]현대 사회에서 ‘착함’은 미덕으로 통용되지만,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한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스스로를 갉아먹고, 배려가 계속되니 이를 권리로 착각하는 이들에게 무시당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도서 『남들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라』는 우리가 왜 타인에게 만만하게 보이는지, 그리고 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 "미안하지만 어렵습니다"… 거절은 나를 지키는 시작

 많은 이들이 타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 부탁을 들어준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주변 사람들은 당신을 ‘함부로 대해도 되는 쉬운 사람’으로 인식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모든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으며,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라면 거리를 두는 선택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문전 걸치기법'에 당하지 마라

심리학에는 '문전 걸치기법(Foot-in-the-door technique)'이라는 개념이 있다. 처음에는 부담 없는 작은 부탁으로 시작해 상대의 경계심을 허물고, 점차 큰 요구를 관철시키는 수법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4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맑은 머리 유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음을 기억할 것 .

어리석은 일관성 버리기: 내가 손해 보는 상황이라면 과감히 태도를 바꿀 것.

나만의 마지노선 설정: 선을 넘는 요구는 분명히 거절할 것.

신중한 약속: 할 수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절대 약속하지 말 것.

 

■ 무조건적인 선의가 악인을 만든다

이책의 사례에서는 선의로 돈을 빌려주었다가 오히려 떼어먹히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었음에도 외면당하는 비정한 현실을 꼬집는다.  "도와주면 정을 지키는 것이고, 도와주지 않으면 본분을 지키는 것"이라는 말처럼, 친구나 지인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다.

 

■ "착하지만 단호하게"… 함부로 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는 법

진정한 설량함은 나약함이나 거절 못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에게만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면 된다.

 

결국 인생을 편하게 사는 법은 '조금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만의 원칙과 성질을 가질 때, 비로소 타인의 감정적 협박이나 부당한 대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선우진 기자 (GK뉴스온)


ⓒ GK뉴스온 & gknewso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GK뉴스온신문 비전 선언문
  • AI 시대의 단상(斷想) — “AI는 도구가 아니라 문명이다”
  • “배움이 곧 성장이다” — GK Open School 브랜드 공식 론칭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IDOL’, 증명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 4월 21일 발매
  •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미대사관 화상회의
  • 삼성전자 TV, HDR10+ 적용된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 경험 선사
  • 누적 출하량 2천만대 돌파! 전 세계를 사로잡은 LG 올레드 TV의 인기 비결은?
  • 서울시, K스포츠 견인할 브레이킹(비보잉)팀 창단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착한 게 아니라 호구였다"… 당신이 만만하게 보이는 진짜 이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