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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현장]수도권 ‘원팀’ 출격…정원오·추미애·박찬대 “2600만 삶 바꿀 공동공약 만든다”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4.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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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추미애, 박찬대 후보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원팀’ 체제를 선언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정원오, 추미애, 박찬대는 12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도권 후보 3인 원팀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공통 공약 마련과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총력 대응 ▲수도권 공통 공약 및 공동 메시지 마련 ▲교통·주거·산업 등 핵심 현안 대응을 위한 ‘수도권 행정협의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세 후보는 “수도권은 이미 하나의 공동 운명체”라며 “서울·경기·인천이 함께할 때 가장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약 2600만 명에 이르는 수도권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원오 후보는 “수도권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야 위기를 극복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는 1400만 인구를 가진 ‘작은 대한민국’”이라며 “교통·주거·산업 문제는 수도권이 함께 풀어야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 비전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후보 역시 “공동 공약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며 “이번 협력이 전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 후보는 공통 공약 중 ‘교통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 후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공동 공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혀, 향후 수도권 정책 연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원팀 간담회’는 단순한 선거 연대를 넘어 수도권 통합 행정과 공동 정책 추진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협력이 지방선거 판세는 물론 향후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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