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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Open School]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 전하는 인생의 마지막 수업

  • 박주은 기자
  • 입력 2026.10.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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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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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치열하게 달려가고 있을까? 성공과 경쟁, 물질적 가치를 좇느라 정작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나 삶의 진정한 의미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미치 앨봄의 세계적 명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시대와 세대를 넘어 우리에게 ‘진짜 삶을 사는 법’에 대한 따뜻한 질문을 던진다.

 

 

스승과 제자가 나눈 14번의 화요일 수업

 

이 책은 뇌위축증(루게릭병)으로 죽음을 앞둔 스승 모리 슈워츠 교수와, 성공을 향해 숨 가쁘게 달리던 그의 옛 제자 미치 앨봄이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모리 교수는 죽어가는 과정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후회나 절망으로 채우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마지막 순간마저도 인생의 가장 소중한 배움터로 삼아, 사랑·일·가족·용서·늙음,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담담하고도 깊은 지혜를 건네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고, 또 받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모리 교수가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결국 ‘사람’과 ‘사랑’이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스펙이나 소유보다, 사람과의 진정한 연결과 온기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 남는 유일한 가치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GK OPEN SCHOOL 마음공부] 인성이 실력인 시대를 위한 지혜

 

오늘날 교육과 사회 현장은 여전히 눈앞의 성과와 경쟁에 치우쳐 있다. 하지만 모리 교수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교육과 삶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타인과의 연결과 공동체 의식: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타인과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  

  • 용서와 화해: 지나간 과거의 집착과 원망을 내려놓고 자신과 타인을 용서할 때 참다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  

  • 삶과 죽음의 성찰: 죽음을 겸허히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오늘 하루의 삶이 소중해지고, 주어진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채워갈 수 있다.

  •  

스승이 남긴 14번의 화요일 수업은 시대를 불문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이자, 바른 삶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GK뉴스온 = 박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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