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GK뉴스온]3000년의 지혜, 현대인의 삶을 깨우는 고전의 힘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5.13 07:0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고전.png

 

[GK OPEN SCHOOL] 최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문명이 급변하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고전'에서 삶의 해답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1일,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에서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김헌 교수와 김월회 교수가 출연하여 고전이 현대인에게 주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고전은 '사용 가능한 골동품'

 

김월회 교수는 고전을 "사용 가능한 골동품"이라고 정의했습니다. 3000년이라는 시간의 늪을 이겨낸 텍스트들이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무는 이유는, 그것이 단순히 낡은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 삶에 즉각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김헌 교수는 서양의 '클래식(Classics)'이라는 어원이 로마의 최상위 계급인 '클라시스'에서 왔음을 언급하며, 고전이란 품격과 가치를 지닌 '책 중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욕망

 

교수들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두 가지로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충족되지 않는 인간의 욕망'을 꼽았습니다. 약 2500년 전 인류가 대오각성했던 '축의 시대'에 탄생한 고전들은 "이러다 다 죽는다, 함께 살 길을 찾자"는 절박한 외침을 공통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맹자와 순자가 강조한 '의로움(도덕성)'과 '절제력'은 탐욕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로 제시됩니다. 

 

 

질문하는 삶이 곧 주인의 삶

 

고전을 읽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질문하는 나'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김월회 교수는 "고전을 읽지 않는다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의 지향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성찰 없는 삶은 타인이나 환경에 휩쓸리는 삶이 될 수밖에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결국 고전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인생 매뉴얼'입니다.

 AI가 지식을 대신하는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통찰과 상상력의 뿌리는 결국 수천 년을 견뎌온 고전의 질문 속에 맞닿아 있습니다.

선우진 기자 (GKNewson)

영상 링크: https://youtu.be/_Q_yWSXxwo0


ⓒ GK뉴스온 & gknewso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GK뉴스온신문 비전 선언문
  • AI 시대의 단상(斷想) — “AI는 도구가 아니라 문명이다”
  • “배움이 곧 성장이다” — GK Open School 브랜드 공식 론칭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IDOL’, 증명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 4월 21일 발매
  •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미대사관 화상회의
  • 삼성전자 TV, HDR10+ 적용된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 경험 선사
  • 누적 출하량 2천만대 돌파! 전 세계를 사로잡은 LG 올레드 TV의 인기 비결은?
  • 서울시, K스포츠 견인할 브레이킹(비보잉)팀 창단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3000년의 지혜, 현대인의 삶을 깨우는 고전의 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