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OPENSCHOOL]"자기계발보다 감사습관이 뇌를 바꾼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과학적 해법
- 정채연 기자
- 입력 2026.07.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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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뉴스온] "자기계발보다 감사습관이 뇌를 바꾼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과학적 해법
현대인들은 매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성과가 더디고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을 때, 우리는 더 많은 자기계발과 배움을 갈구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을 연구해 온 전문가가 쓴 책 '감사하는 내가 인생을 바꾼다'는 우리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열쇠는 더 많은 자기계발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는 습관'이라고 전합니다.
감사는 뇌의 작동 방식을 바꾸는 '훈련'
뇌 과학의 관점에서 감사는 단순한 긍정의 말이나 기분, 성격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감사를 꾸준히 반복하면 뇌는 결핍보다는 충만을, 불만보다는 의미를 먼저 찾도록 세팅됩니다. 이러한 작은 시선의 변화가 하루의 분위기를 바꾸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낮추며, 회복탄력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놀라운 효과를 가져옵니다.
감사가 많은 사람의 3가지 특징: 늘 고맙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명랑하고 웃음이 많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늘 주변에 사람이 모이며,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이라는 공통된 뇌 상태를 보입니다.
당연한 것에서 시작하는 감사: "오늘 감사했던 일 3가지"를 물으면 대개 특별한 사건을 떠올리느라 대답을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평소 당연하게 여기던 것(이미 존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일상에 감사가 넘쳐흐르고, 외부의 상황과 상관없이 늘 행복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직장 내 인간관계와 업무 성과를 높이는 '감사의 과학'
감사가 개인의 삶을 넘어 직장 생활과 업무 성과에도 막강한 과학적 효과를 미친다고 입증합니다.
업무 동기부여 및 성과 향상: 감사를 통해 자신의 기여가 인정받았다고 느끼면 자기효능감과 통제감이 강화되어 업무 의욕이 높아지고 개인 및 팀의 성과가 향상됩니다.
직장 스트레스 감소: 홍콩 교육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씩 4주간 감사 일기를 쓴 그룹은 우울 증세가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감사는 직장 내 상호성과 활력을 높여 일하기 행복한 일터를 만듭니다.
직무 만족도 상승: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사 개입 연구 결과, 직무 만족도가 17.9% 향상되고 이직률이 낮아졌습니다. 특히 타인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주변에 적극적으로 감사 표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항해를 멈추지 않는 법"
'인생의 폭풍 속에서'는 한 세기가 넘는 삶의 여정을 망망대해를 건너는 '항해'에 비유합니다.
베트남 전쟁의 비극을 겪고 호주로 건너온 난민 출신의 성공한 커리어우먼 크리스틴의 일화처럼, 삶은 우리를 거듭 밀어내고 세차게 때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폭풍을 막을 수는 없어도 그 속에서 내 이야기를 잃지 않는 태도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화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살아 있는 것이고, 상처를 지혜로 바꾸는 것"이라는 메시지는 불확실한 미래로 흔들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다시 살아갈 힘을 건넵니다.
지치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날, 남과의 비교로 마음이 궁핍해졌다면 잠시 항구에 닻을 내리듯 멈춰 서서 내 주변의 당연한 것들에 "고맙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GK뉴스온 정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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