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앱국제자유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특별강의 진행
“AI 시대,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월드앱국제자유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특별강의 진행
— 암기보다 ‘생각하는 힘’, 기술보다 ‘사람의 역량’이 중요해지는 시대 —
월드앱국제자유학교는 2025년 11월 27일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서 “AI 시대,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이라는 주제로 10분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교육 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시대에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방향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지식은 AI가 대신한다… 그러나 생각은 아이만 할 수 있다”
강사는 강의의 서두에서
“AI가 글을 쓰고, 문제를 풀고, 정보를 정리하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AI가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생각하는 힘’과 ‘인성’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똑똑함’은 시험 점수나 암기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부모의 교육 관점을 전환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 AI 시대 핵심 역량 3가지
강의에서는 미래학자·교육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세 가지 역량이 소개됐다.
①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맞는가?”, “다른 관점은 없는가?”를 묻는 힘이다.
강사는 집에서 아이에게 가장 쉽게 길러줄 수 있는 방법으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질문하기
여러 답이 가능한 문제 제시하기
를 제안했다.
② 창의력(Creativity)
AI는 기존 자료를 조합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상상’은 인간의 영역이다.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서 자란다”고 설명하며
그림, 만들기, 글쓰기, 야외체험 등 다양한 자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③ 공감 능력(Empathy)
AI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핵심 능력.
공감하는 아이, 협력하는 아이가 미래 사회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다는 것이다.
강사는 “대화와 관찰을 통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으로 공감 능력은 자라난다”고 조언했다.
■ “영어보다 중요한 것은 ‘표현력’과 ‘자신감’”
강의에서는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영어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I 번역도 있고, 영어 앱도 많지만 말할 줄 아는 경험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입시 중심 문법 학습보다
발표
토론
콘텐츠 만들기
국제교류 경험
등을 통한 실제 의사소통 능력 강화가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세계 어디서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영어 실력”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부모에게 요구되는 역할: ‘관리자’가 아닌 ‘코치’
강의 후반에는 부모 역할의 변화도 강조되었다.
“지금의 부모는 관리자가 아니라 코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모가 해야 할 3가지 실천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스스로 할 기회를 주기
문제 해결 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자신감을 갖는다.
▲실패를 경험하게 하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가 창의적이다.
▲대화·관찰·격려
‘오늘 뭐가 재밌었니?’와 같은 질문이 아이의 마음을 여는 출발점이다.
■ “AI 시대의 교육은 더 인간적으로 돌아간다”
강사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미래는 AI가 주도하지만, AI 시대를 살아남는 힘은 결국 인간다움입니다.
아이가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는 경험을 충분히 하도록 도와주면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강의 후 “간단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내용이었다”,
“AI 시대 교육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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