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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손진기칼럼]최선과 최악의 단상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3.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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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평론가 손진기(드림공화국대표)

 

최선을 다했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는 순간 반대편 타인은 최악을 경험할 수도 있다.


정치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최악을 피하게 하는 것이다.

-이규형 국제정치학 박사-


집단 이기주의가 전쟁을 일으킨다. 트럼프는 미국을 개인 이기주의 국가로 만들고 집단 이기주의로 위장하여 개인의 욕구를 실현하려하는 욕망의  최선을 선택했고 최악을 자초하며 자화자찬하고 있다. 

하나의 예를 보면 잘 나타나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이름을 트럼프 해협으로 바꾸겠다는 발언이 그것이다.


국민들이 최악에 머무르지 않게 해야 하는데 이번 전쟁에서 4000여명이 목숨을 잃고 최악을 경험했다. 한 사람이 잘못된 최선의 선택으로...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며 스스로를 세계 Peace Maker로 포장 하고 있다.


버튼 하나를 누르면/ 하늘이 갈라지고/ 불의 비가 쏟아진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화면만 남았다.

전쟁은 더 이상 총과 피가 아니다./ 손가락 끝에서 시작된다....<중략>

욕망은 칼이 되고/ 탐욕은 불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삼켜버린다.

아, 통재로다/ 이 땅의 평화는 어디에 있는가.

하늘은 여전히 침묵하는가./ 아니면/ 우리가 듣지 못하는 것인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빛이라 부름 받았으나/ 어둠 속에 머물고 평화를 말하면서도/ 전쟁의 언어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이번 이란 전쟁을 바라보던 김석년  시인이며 목사의 한탄 섞인 詩다.

,

당신의 최선이 누군가에겐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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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진기 드림공화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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