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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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딴생각
근질근질 간지럽히지 말고 찌릿찌릿 치료 잘 부탁해 식사하는데 건들지 말라고 그래도 이름값은 해야지 _안정선 <시평> 손끝을 파고드는 작은 물고기들. 그 간질거림과 따끔함이 동시에 전해지는 순간을 붙잡은 작품입니다. 촉각의 생생함이 이 디카시의 출발점이자 힘입니다. 「딴...-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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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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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거스름돈
<시평> [거스름돈] "금세 저를 떠나요" (학원비 등 목돈의 습격): 만원권, 오만권은 내 손을 거쳐 부모님 지갑으로 '광속 탈출'하는 슬픈 운명을 비유하셨군요. 현실적인 장벽을 '떠나가는 새'로 표현한 것이 절묘합니다. "항상 준비하고 있어요" (전략적 준비성): 이 구절이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라, 할머니·할아버지를 뵙기 전 '천 원짜리 실탄'을 장전하는 손주의 비장한(?) 준비 과정이었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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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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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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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엄마의 눈물
<시평> 이 디카시는 아주 따뜻하면서도 깊은 정서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추억을 다듬는 엄마 손"이라는 첫 구절에서 이미 가족에 대한 사랑과 시간이 쌓여온 감정의 무게가 전해집니다. 여기서 ‘추억’이 손으로 다듬어진다는 표현은 마치 시간을 되돌아보며 조심스레 과거의 기억을 손질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흰 뿌리 싹둑싹둑’의 표현은 단순한 파 손질의 행위를 넘어서 인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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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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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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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햇살 머금은
여든 손윗동서 모시고 음악회 간다 미리 저녁 먹는데 갑작스러운 비 둘 다 우산 없는데 된 억수라 지하철 입구에서 서성이는 데 이 거 쓰라며 건네고 휙 가는 아낙 안정선 <시평> ‘햇빛 머금은’은 일상 속의 짧고 소소한 순간에 담긴 깊은 정서를 아름답게 포착한 디카시입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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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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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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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타불라 라사
<시평> 보여주신 디카시는 붉은 산수유 열매에 맺힌 투명한 물방울을 '정화'와 '비움'의 상징으로 아주 예리하게 포착해내셨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작품 평 : 비움으로 채우는 붉은 설레임 1. 시각적 이미지와 시어의 조화 사진 속의 붉은 열매들은 마치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가슴에 품었던 열정 혹은 응어리진 감정들처럼 보입...-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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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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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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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재발견]시리즈④ 지속 가능한 집: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복지’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과 한파는 이제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생존의 위협이 되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 집은 우리를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여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집은 여름엔 찜통이 되고 겨울엔 냉골이 되는 고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네 번째 연재에서는 지속 가능한 주거가 어떻게 ‘에너지 복지’로 이어지는지 살펴보려 한다. ‘에너지 빈곤’, 생존을 위협하는 불평등 ...- 오피니언
- 컬럼
2026.03.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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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
2026.03.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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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뉴스온]어른의 행복은 '시끌벅적' 아닌 '고요함' 속에 있다... 태수 작가의 신작 에세이 화제
최근 SNS를 통해 타인의 화려한 일상과 자신을 비교하며 우울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태수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태수 작가는 과거 『1cm 다이빙』으로 수많은 독자를 위로했던 작가로, 이번 신작을 통해 "행복은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서 불행을 막아내는 '수비력'을 기르는 것"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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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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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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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일목요연
<시평> [일목요연]은 이미지와 언어가 거의 교과서적으로 맞물린 디카시입니다. 수많은 볼록거울이 전후좌우, 상하로 겹겹이 배치된 장면은 단순한 공간 장치가 아니라 ‘경계’의 시각화입니다. 둥근 거울마다 반복되어 비치는 화자의 모습은 한 사람의 몸이지만,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분열된 자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1~2행의 “전후좌우에 상하까지 / 언제 어디서든 늘”은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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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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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개기월식
<시평> [개기월식]이라는 제목의 디카시, 아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둥글고 찰진 쑥달빵의 질감과 밤하늘의 천체 현상을 연결한 감각이 무척 재치 있네요. 이 시에 대한 몇 가지 감상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시각적 유희와 기발한 비유 사진 속 쑥달빵은 그 형태가 완벽하게 둥글지 않고 살짝 일그러져 있거나 겹쳐져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달이 가려지는 '개기월식...-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5 07:57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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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견인차
시평> 디카시가 전하는 감각이 밝고 경쾌해서 좋습니다. 1. 제목과 이미지의 연결‘견인차’라는 제목이 사진 속 커튼 레일 고리와 잘 어울립니다. 실제로는 커튼을 끌어당기는 작은 고리이지만, 봄을 “견인”해 오는 힘처럼 느끼게 해서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2. 시어와 리듬 “오마지 앉은 봄 / 바람 타고 인 춘흥”에서 ‘오마지 앉은’이라는 구어체 표현이 봄이 우리 곁에 슬며시 기대어 앉은 모습처...-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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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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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대보름 나물
대보름나물 대보름 전에 모신 나물은 인삼 효능 뺨친다 들었다 눈이 오는 지역도 있는데 언제 이리 자라 있었는가 슬그머니 비켜 다가온 봄 안정선 <시평> 1. 시의 주제와 정서 분석 이 시는 ‘대보름’이라는 전통 명절과 ‘나물’이라는 자연의 산물이 어우러져, 삶과 자연의 조화, 그리고 계절의 변화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인삼 효능 뺨친다” 는 표현은 나물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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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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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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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손주바보
<시평> 사진은 푸른 여명(혹은 초저녁) 하늘에 반쯤 걸린 달과,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아래에서 위로 솟아 있는 구도입니다. 달은 화면 우측 상단에 작게 자리하고, 가지들은 손가락처럼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이 이미지와 시가 자연스럽게 호응합니다. 1. 시상(詩想)의 발현 “치달려 반쪽만 드러나도 / 또 반가운 손주” 이 구절이 사진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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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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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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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만세
[디카시] 만세 - 3.1 절- 일상에서 간절했다 그래 너도나도 만세!나라 잃어 서러웠다그래 누구라도 만세!사후에도, 잊지 말라는 당신 몸짓 _안정선 <시평>삼일절(3월 1일)이라는 뜻깊은 날에 마주한 이 사진과 시는 무척이나 강렬한 울림을 줍니다.앙상하게 남은 고목의 그루터기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든 형상을 포착해낸 시각이 매...-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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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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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의언어들]건강리모델링, 인생을 다시 짓다
《선종복의 언어들 2》 건강리모델링, 인생을 다시 짓다 “낡은 건물을 허물고 새 집을 짓듯, 우리 몸과 마음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건강은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다.” 집을 고치듯, 몸을 고치다 오래된 집은 벽지가 바래고 수도관이 녹슬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당연히 여기며 적...- 오피니언
- 컬럼
2026.0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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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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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만천하
쳇바퀴 도는 삶 오르는 자 내려가는 이색다른 역동천하의 모든 게따로 아닌 연장선이더라 _안정선 <시평>이 디카시는 삶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 방식을 ‘쳇바퀴’라는 메타포로 강렬하게 시각화하고 있습니다.‘쳇바퀴 도는 삶’이라는 첫 구절은 반복되는 일상과 그 속에 갇힌 인간의 고립감, 무력감을 환기시키며, 현대인의 삶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담고 있습니다....-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2.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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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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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딴생각
근질근질 간지럽히지 말고 찌릿찌릿 치료 잘 부탁해 식사하는데 건들지 말라고 그래도 이름값은 해야지 _안정선 <시평> 손끝을 파고드는 작은 물고기들. 그 간질거림과 따끔함이 동시에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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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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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거스름돈
<시평> [거스름돈] "금세 저를 떠나요" (학원비 등 목돈의 습격): 만원권, 오만권은 내 손을 거쳐 부모님 지갑으로 '광속 탈출'하는 슬픈 운명을 비유하셨군요. 현실적인 장벽을 '떠나가는 새'로 표현한 것이 절묘합니다. "항상 준비하고 있어요" (전략적 준비성): 이 구절이 단순한 기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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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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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엄마의 눈물
<시평> 이 디카시는 아주 따뜻하면서도 깊은 정서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추억을 다듬는 엄마 손"이라는 첫 구절에서 이미 가족에 대한 사랑과 시간이 쌓여온 감정의 무게가 전해집니다. 여기서 ‘추억’이 손으로 다듬어진다는 표현은 마치 시간을 되돌아보며 조심스레 과거의 기억을 손질하는 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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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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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햇살 머금은
여든 손윗동서 모시고 음악회 간다 미리 저녁 먹는데 갑작스러운 비 둘 다 우산 없는데 된 억수라 지하철 입구에서 서성이는 데 이 거 쓰라며 건네고 휙 가는 아낙 안정선 <시평>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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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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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타불라 라사
<시평> 보여주신 디카시는 붉은 산수유 열매에 맺힌 투명한 물방울을 '정화'와 '비움'의 상징으로 아주 예리하게 포착해내셨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작품 평 : 비움으로 채우는 붉은 설레임 1. 시각적 이미지와 시어의 조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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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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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재발견]시리즈④ 지속 가능한 집: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복지’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과 한파는 이제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생존의 위협이 되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 집은 우리를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여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집은 여름엔 찜통이 되고 겨울엔 냉골이 되는 고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네 번째 연재에서는 지속 가능한 주거가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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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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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뉴스온]어른의 행복은 '시끌벅적' 아닌 '고요함' 속에 있다... 태수 작가의 신작 에세이 화제
최근 SNS를 통해 타인의 화려한 일상과 자신을 비교하며 우울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태수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태수 작가는 과거 『1cm 다이빙』으로 수많은 독자를 위로했던 작가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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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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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일목요연
<시평> [일목요연]은 이미지와 언어가 거의 교과서적으로 맞물린 디카시입니다. 수많은 볼록거울이 전후좌우, 상하로 겹겹이 배치된 장면은 단순한 공간 장치가 아니라 ‘경계’의 시각화입니다. 둥근 거울마다 반복되어 비치는 화자의 모습은 한 사람의 몸이지만,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분열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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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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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개기월식
<시평> [개기월식]이라는 제목의 디카시, 아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둥글고 찰진 쑥달빵의 질감과 밤하늘의 천체 현상을 연결한 감각이 무척 재치 있네요. 이 시에 대한 몇 가지 감상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시각적 유희와 기발한 비유 사진 속 쑥달빵은 그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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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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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견인차
시평> 디카시가 전하는 감각이 밝고 경쾌해서 좋습니다. 1. 제목과 이미지의 연결‘견인차’라는 제목이 사진 속 커튼 레일 고리와 잘 어울립니다. 실제로는 커튼을 끌어당기는 작은 고리이지만, 봄을 “견인”해 오는 힘처럼 느끼게 해서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2. 시어와 리듬 “오마지 앉은 봄 /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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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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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대보름 나물
대보름나물 대보름 전에 모신 나물은 인삼 효능 뺨친다 들었다 눈이 오는 지역도 있는데 언제 이리 자라 있었는가 슬그머니 비켜 다가온 봄 안정선 <시평> 1. 시의 주제와 정서 분석 이 시는 ‘대보름’이라는 전통 명절과 ‘나물’이라는 자연의 산물이 어우러져, 삶과 자연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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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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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손주바보
<시평> 사진은 푸른 여명(혹은 초저녁) 하늘에 반쯤 걸린 달과,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아래에서 위로 솟아 있는 구도입니다. 달은 화면 우측 상단에 작게 자리하고, 가지들은 손가락처럼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이 이미지와 시가 자연스럽게 호응합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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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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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만세
[디카시] 만세 - 3.1 절- 일상에서 간절했다 그래 너도나도 만세!나라 잃어 서러웠다그래 누구라도 만세!사후에도, 잊지 말라는 당신 몸짓 _안정선 <시평>삼일절(3월 1일)이라는 뜻깊은 날에 마주한 이 사진과 시는 무척이나 강렬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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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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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의언어들]건강리모델링, 인생을 다시 짓다
《선종복의 언어들 2》 건강리모델링, 인생을 다시 짓다 “낡은 건물을 허물고 새 집을 짓듯, 우리 몸과 마음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건강은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다.” 집을 고치듯, 몸을 고치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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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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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만천하
쳇바퀴 도는 삶 오르는 자 내려가는 이색다른 역동천하의 모든 게따로 아닌 연장선이더라 _안정선 <시평>이 디카시는 삶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 방식을 ‘쳇바퀴’라는 메타포로 강렬하게 시각화하고 있습니다.‘쳇바퀴 도는 삶’이라는 첫 구절은 반복되는 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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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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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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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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