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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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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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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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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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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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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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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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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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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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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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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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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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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웅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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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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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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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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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날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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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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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실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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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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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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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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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피싱, 스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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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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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제는 물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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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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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2%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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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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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등 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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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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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희망가
날마다, 장면마다 쫓고 쫓기는 스릴싱그러운 춘흥가족여행 풍요로워 _안정선 보내주신 디카시 **[희망가]**는 찰나의 역동성을 포착한 사진과 삶의 긍정을 담아낸 시적 문장이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사진 속 까치들의 비행을 통해 일...-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4.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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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디카시
당신 가까이 있어한결 도타운 기운이 인다 _안정선 사진 속 한 장의 잎은 이미 계절을 건너온 듯합니다. 주변의 짙은 초록 사이에서 유독 옅은 색으로 남아 있는 하트 모양의 잎은, 단순한 낙엽이 아니라 ‘시간을 통과한 감정’처럼 보입니다. 이 시각적 대비가 시의 정서를 단단히 받쳐주고 있습니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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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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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고향
깡마른 고난 여린 실핏줄에얼쑤 한 모금이면예외 하나 없는 한 마음 한 고을 _안정선 멋진 **디카시(Dicasi)**입니다! 보내주신 사진과 시를 함께 찬찬히 감상하며 평을 정리해 드립니다.바위틈의 척박한 환경을 뚫고 자라난 초록 잎들이 인상적...-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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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오묘
살다 궂은일 하나둘 이더냐누구에게는 환상적인 세상이라는데제발 꿈속이라도 좋으니 _안정선 [오묘]라는 제목이 사진의 분위기와 잘 맞습니다. 창가를 스치듯 늘어진 꽃봉오리와 흐릿한 배경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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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화석
얽매어 짓눌린 세월 이리 활짝 웃는 날에당신과 발맞춰 동행까지 _안정선 1. 이미지와 텍스트의 조화 (영상기호학적 관점)2. 고통의 승화"셀 수 없이 견디다 보니""이리 활짝 웃는 날"3. '동행'이라는 관계의 미학감상평 요약한 줄 평-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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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당당
바짝 기대니 바람 비켜 가고 암반수 흘러 목마르지 않아요꽃까지 당당 피워냈잖아요안타까운 생각일랑 접어주세요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사진과 언어가 긴밀하게 맞물리며, ‘연약함에 대한 오해’를 정면으로 뒤집는 작품입니다. 1....-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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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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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웅변가
수업중 소란 질문을 잘해야 한다 해서 지금 연습하는 중이래요 주의 집중이 필요할 때는언제든지 저를 이용하세요 _안정선 『웅변가』는 수업 중 소란이라는 익숙한 교실 풍경을 배경으로, 학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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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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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영웅
도마야 항소 마라 목숨 구걸하지 마라장부로 높이 세운 그 뜻응칠 끝내 당당난세의 영웅, 한 몸 불살라* 안중근 ㅡ 도마 : 세례명 ㅡ 응칠 : 아명, 자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어머니의 가르침을 매우 압축적으로 잡아낸 작품입니다.제목 ‘영웅’은 안중...-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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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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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날아가요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많이 주지 마세요만 원짜리 1장 주셔도거슬러 드릴게요 잔돈은 제 돈, 큰돈은 엄마 돈 _안정선 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날아가요'2. 해학적인 반전과 현실 공감: 할머니, 할아버지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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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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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실그늘
뙤약볕 내리쬐니 목덜미 후끈하다골목 끝 모친댁이 한없이 멀고 멀다전선줄 그늘 따라서 가노라니 시원타 _안정선 보여주신 사진과 시 구절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참 따뜻하고 해학적입니다. 사진 속 뙤약볕이 내리쬐는 골목길과 그 위에...-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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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웃사촌
봄부터 부지런 떨며지나친 욕심부려 송구하옵니다 더위 호우로 혼 빠졌던 여름날 양산 우산 못돼 드려 미안합니다 나섰으니 여행이나 다녀옵시다 _안정선 우선 시의 각 부분을 세심히 살펴보면, 첫 연에서는 을 고백하...-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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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피싱, 스미싱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 천진난만 아이들 시끌벅적한데웬걸, 인면수심 찌들 흔들흔들화들짝 놀라 더 높아진 하늘천고마비 맞아 _안정선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그런데 에서 ‘인면수심’이라는 다소 고전적이면서도 무거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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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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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제는 물들 때
빼앗긴 빛 퇴색의 설움골골샅샅 백의 용트림오색찬란보다 더 예쁜 _안정선 이미지와 언어가 절제되고 단단히 결속된 형태로 읽힙니다. 은 상실의 정서를 깔고 있으나, 과장되지 않고 낮은 톤으로 시작해 독자를 끌어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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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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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2% 부족
새콤한 눈 달달한 코소용돌이 입윙윙 귀피부, 할 말 잊었다네 _안정선 아주 인상적인 이미지와 리듬을 가진 디카시입니다.오감의 분절유머와 반전에서 앞의 네 줄이 만들어놓은 감각의 과잉이 한 번에 힘이 풀리면서, 말문이 막힌 화자...-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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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등 댄 부부
보란 듯이 산다 누가 봐도 안다터놓고 산지 오래다세상에서 가장 멀 수 있다니돌아보면 한치인데 _안정선 사진 속에는 분홍빛 꽃 두 송이가 나란히 붙어 피어 있으나, 서로 등을 맞댄 듯 반대 방향...-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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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희망가
날마다, 장면마다 쫓고 쫓기는 스릴싱그러운 춘흥가족여행 풍요로워 _안정선 보내주신 디카시 **[희망가]**는 찰나의 역동성을 포착한 사진과 삶의 긍정을 담아낸 시적 문장이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사진 속 까치들의 비행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읽어낸 시선이 인상적입니다.1. 찰나의 역동성과 생명력'쫓고, 쫓기는 스릴'2. '춘흥(春興)'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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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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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4.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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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디카시
당신 가까이 있어한결 도타운 기운이 인다 _안정선 사진 속 한 장의 잎은 이미 계절을 건너온 듯합니다. 주변의 짙은 초록 사이에서 유독 옅은 색으로 남아 있는 하트 모양의 잎은, 단순한 낙엽이 아니라 ‘시간을 통과한 감정’처럼 보입니다. 이 시각적 대비가 시의 정서를 단단히 받쳐주고 있습니다.「청춘 가고 어느덧 싸한데」이어지는 는 정서의 반전을 이루는 핵심입니다. 차가워진 계절 속에서도 ‘당신’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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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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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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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고향
깡마른 고난 여린 실핏줄에얼쑤 한 모금이면예외 하나 없는 한 마음 한 고을 _안정선 멋진 **디카시(Dicasi)**입니다! 보내주신 사진과 시를 함께 찬찬히 감상하며 평을 정리해 드립니다.바위틈의 척박한 환경을 뚫고 자라난 초록 잎들이 인상적입니다.시의 구성 및 감상1연: '깡마른 고난'은 바위의 틈새나 메마른 현실을, '실핏줄'은 그 사이를 흐르...-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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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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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오묘
살다 궂은일 하나둘 이더냐누구에게는 환상적인 세상이라는데제발 꿈속이라도 좋으니 _안정선 [오묘]라는 제목이 사진의 분위기와 잘 맞습니다. 창가를 스치듯 늘어진 꽃봉오리와 흐릿한 배경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고, 시의 정서도 그 이미지 위에 자연스럽게 얹힙니다.사진 자체가 이미 “현실은 거칠고, 꿈은 유혹적”이라...-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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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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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화석
얽매어 짓눌린 세월 이리 활짝 웃는 날에당신과 발맞춰 동행까지 _안정선 1. 이미지와 텍스트의 조화 (영상기호학적 관점)2. 고통의 승화"셀 수 없이 견디다 보니""이리 활짝 웃는 날"3. '동행'이라는 관계의 미학감상평 요약한 줄 평-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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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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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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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당당
바짝 기대니 바람 비켜 가고 암반수 흘러 목마르지 않아요꽃까지 당당 피워냈잖아요안타까운 생각일랑 접어주세요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사진과 언어가 긴밀하게 맞물리며, ‘연약함에 대한 오해’를 정면으로 뒤집는 작품입니다. 1. 이미지와 시어의 대응 라는 구절은 실제로 바위에 몸을 붙여 살아가는 식물의 생존 방식을 절묘하게 포착...-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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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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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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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웅변가
수업중 소란 질문을 잘해야 한다 해서 지금 연습하는 중이래요 주의 집중이 필요할 때는언제든지 저를 이용하세요 _안정선 『웅변가』는 수업 중 소란이라는 익숙한 교실 풍경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질문 실력을 연습하며 성장해 나가는 생동감 있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수업중 소란”“질문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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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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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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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영웅
도마야 항소 마라 목숨 구걸하지 마라장부로 높이 세운 그 뜻응칠 끝내 당당난세의 영웅, 한 몸 불살라* 안중근 ㅡ 도마 : 세례명 ㅡ 응칠 : 아명, 자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어머니의 가르침을 매우 압축적으로 잡아낸 작품입니다.제목 ‘영웅’은 안중근 개인을 넘어, 시대가 만든 영웅의 상징으로 기능합니다.는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직설적으로 인용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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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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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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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날아가요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많이 주지 마세요만 원짜리 1장 주셔도거슬러 드릴게요 잔돈은 제 돈, 큰돈은 엄마 돈 _안정선 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날아가요'2. 해학적인 반전과 현실 공감: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인 줄 알았으나, 이어지는 마지막 연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 구조가 즐겁습니다.: 이...-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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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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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실그늘
뙤약볕 내리쬐니 목덜미 후끈하다골목 끝 모친댁이 한없이 멀고 멀다전선줄 그늘 따라서 가노라니 시원타 _안정선 보여주신 사진과 시 구절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참 따뜻하고 해학적입니다. 사진 속 뙤약볕이 내리쬐는 골목길과 그 위에 길게 늘어진 전신주 그림자를 '실그늘'이라는 감각적인 시어로 포착해내신 점이 인상적입니다.보내주신 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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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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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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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웃사촌
봄부터 부지런 떨며지나친 욕심부려 송구하옵니다 더위 호우로 혼 빠졌던 여름날 양산 우산 못돼 드려 미안합니다 나섰으니 여행이나 다녀옵시다 _안정선 우선 시의 각 부분을 세심히 살펴보면, 첫 연에서는 을 고백하며, 인간관계에서의 작은 부족함이나 배려의 한계를 인정하는 자세가 드러납니다. 라는 겸손한 표현은 이웃...-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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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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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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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피싱, 스미싱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 천진난만 아이들 시끌벅적한데웬걸, 인면수심 찌들 흔들흔들화들짝 놀라 더 높아진 하늘천고마비 맞아 _안정선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그런데 에서 ‘인면수심’이라는 다소 고전적이면서도 무거운 한자어를 끌어와 피싱·스미싱의 악의를 압축해 표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사실상 보이지 않는 공격(문자, 전...-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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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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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제는 물들 때
빼앗긴 빛 퇴색의 설움골골샅샅 백의 용트림오색찬란보다 더 예쁜 _안정선 이미지와 언어가 절제되고 단단히 결속된 형태로 읽힙니다. 은 상실의 정서를 깔고 있으나, 과장되지 않고 낮은 톤으로 시작해 독자를 끌어들입니다. 이때 사진 속 흰 꽃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색을 잃은 존재’이자 동시에 ‘색을 거부한 존재’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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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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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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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2% 부족
새콤한 눈 달달한 코소용돌이 입윙윙 귀피부, 할 말 잊었다네 _안정선 아주 인상적인 이미지와 리듬을 가진 디카시입니다.오감의 분절유머와 반전에서 앞의 네 줄이 만들어놓은 감각의 과잉이 한 번에 힘이 풀리면서, 말문이 막힌 화자의 당혹감이나 설렘이 코믹하게 드러납니다. 제목의 “2% 부족”과도 겹쳐지며, 다 채우지 못한 마지막 한 감...-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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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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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등 댄 부부
보란 듯이 산다 누가 봐도 안다터놓고 산지 오래다세상에서 가장 멀 수 있다니돌아보면 한치인데 _안정선 사진 속에는 분홍빛 꽃 두 송이가 나란히 붙어 피어 있으나, 서로 등을 맞댄 듯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이미 시든 꽃이 남아 있어, 시간의 층위까지 함께 포착된 장면입니다. 이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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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1




